AG 앞둔 양현준, 세인트 미렌전서 결승골 폭발…2경기 연속골

입력2026년 09월 06일(일) 09:47 최종수정2026년 09월 06일(일) 09:47
양현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양현준(셀틱)이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셀틱은 6일(한국시긱) 영국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의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6-2027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6라운드 세인트 미렌과의 원정 경기에서 2-로 승리했다.

셀틱은 개막 후 5연승(승점 15)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후반 28분까지 약 73분을 소화하며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양현준은 지난 3일 에버딘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데 이어, 3일 만에 2호 골을 뽑았다.

셀틱은 전반 22분 세인트 미렌 공격수 니콜라스 아그라피오티스의 페널티킥에 선제골을 헌납한 뒤 후반 6분 코너킥 상화에서 벤야민 뉘그렌의 크로스를 리엄 스케일스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한 상황에서 균형을 깬 것은 양현준이었다.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중앙선 부근부터 빠르게 달려가던 양현준은 카밀로 두란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양현준의 역전골로 리드를 넘겨 받은 셀틱은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양현준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승선했다. 카타르를 상대로 치르는 이민성호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는 15일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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