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몽레알전 4골 1도움 폭발…득점 단독 선두 등극

입력2026년 08월 30일(일) 13:48 최종수정2026년 08월 30일(일) 13:48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무려 네 골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CF 몽레알과의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망이애미는 12승 6무 4패(승점 42)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2위에 위치했다. 1위 내슈빌 SC(승점 52)와는 10점 차다.

이날 경기에선 마이애미의 막강한 화력을 볼 수 있었다. 전반 20분 카세미루의 MLS 데뷔골이 터지면서 마이애미가 리드를 잡았다.

물론 전반 37분 몽레알의 파비안 헤르베스에게 동점골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메시가 해결사로 등장했다.

메시는 전반 40분 박스 우측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상대 수비의 발에 맞았으나 MLS 사무국은 메시의 득점으로 인정했다.

이후에도 메시의 폭발은 계속됐다. 후반 7분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 3명을 드리블로 뚫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꿰뚫었따.

후반 35분엔 루이스 수아레스의 추가 득점엔 도움까지 기록했고, 3분 뒤엔 로드리고 데폴의 패스 속도를 살려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만든 후 칩샷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6-1 상황에서도 메시는 후반 51분 박스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네 번째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4골을 넣은 메시는 리그 18골을 기록,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도움도 10도움을 하면서 손흥민(LAFC)과 데폴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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