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22일 축구협회 청문회 개최…정몽규·홍명보 등 증인 채택

입력2026년 07월 09일(목) 11:50 최종수정2026년 07월 09일(목) 11:50
정몽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오는 22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문체위는 9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하고, 청문회 개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재정 위원장은 "이 안건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실태 전반에 나타난 여러 문제점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현안을 점검하고, 대한축구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며 "대한축구협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은 존중하되, 축구가 가진 공공성에 착안을 해서 국회의 역할을 뒤로 미룰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문체위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총 13인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참고인으로는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축구 대표팀 선수 손흥민, 황희찬 등 총 10명이 채택됐다.

홍명보 전 감독은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지만, 청문회 참석 의지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다른 증인, 참고인들이 모두 청문회에 참석할 지는 알 수 없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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