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족저근막염 수술→은퇴, 즐기지 못하고 고통스러웠다"(데이앤나잇) [텔리뷰]

입력2026년 07월 05일(일) 06:45 최종수정2026년 07월 04일(토) 22:39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 사진=MB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황영조가 다소 이른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4일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가수 변진섭과 마라토너 출신 황영조가 출연했다.

이날 황영조는 빠른 은퇴에 대해 "족저근막염으로 수술을 했다. 운동을 못할 때가 제일 힘들었다"며 "올림픽에 나갈 수 없다면 더 이상 뛰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은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빠른 은퇴가 목표였다. 오랫동안 즐기며 하기엔 너무 가혹했다"며 "사실 전 즐긴다는 걸 잘 이해를 못한다. 선수들은 고통스러워야 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변진섭은 "저도 은퇴하기엔 너무 아깝고 빠르단 생각을 했는데 얘기를 듣곤 지지를 했다. 전 전문적인 생각을 못하니 형으로서만 얘기를 들었다"며 "너무 힘들어했고, 그때 은퇴를 하는 게 훗날 봤을 때 좋은 기록일 수 있겠단 생각을 했다. 네 생각을 존중한다고 말했다"고 떠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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