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X류승범X홍경 '굿뉴스', 사상 초유 여객기 하이재킹 작전 시작

입력2025년 09월 08일(월) 10:15 최종수정2025년 09월 08일(월) 10:17
굿뉴스 티저 공개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8일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상영 이후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니크한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평양을 향해 날아가는 일본 여객기를 지상에서 하이재킹해야만 하는 이들의 기상천외한 작전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두의 운명이 걸린 일촉즉발의 상황, 정체불명의 해결사 아무개(설경구)에게 중앙정보부장 박상현(류승범)은 어떻게든 이 사건을 잘 수습할 것을 명령한다. 이에 그 방법을 묻자, "잘 달래서"라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오며 '굿뉴스'​만의 허를 찌르는 신선한 유머 감각을 엿보게 한다.

"그럼 여기가…북한이라고 해도 되겠습니까"라며 기발하고도 위험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홍경)은 절체절명의 임무에 내적 갈등을 겪는 모습으로, 과연 그가 작전을 무사히 성공시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김포를 평양으로 바꾸는 엄청난 스케일의 작전을 설계하고 지휘하는 아무개의 모습과 어우러진 "거짓말 같은 뉴스"라는 카피는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아무개와 서고명, 박상현, 그리고 일본 운수정무차관 신이치(야마다 타카유키) 등 하이재킹 사건으로 모인 이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유니크한 연출로 위트있게 담아낸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향한 기대감을 모은다.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온 변성현 감독의 유니크한 연출과 예측 불가한 전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대립을 그려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신선한 재미를 선보일 영화 '굿뉴스'는 오는 10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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