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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주형은 30일(한국시각) 멕시코 비단타 바야르타(파71/733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김주형은 브라이언 캠벨, 조엘 다먼, 앤드류 노박(이상 미국) 등과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로 나선 칼 빌립스(호주, 9언더파 62타)와는 5타 차.
김주형은 지난 8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이후, 프레지던츠컵,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시 PGA 투어로 돌아온 김주형은 첫날 무난한 출발을 하며 시즌 2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김주형은 2번 홀부터 4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7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10번 홀과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순항을 이어갔다.
다만 김주형은 12번 홀 이후에는 파 행진을 이어가며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공동 2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빌립스는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히라타 겐세이(일본)는 8언더파 63타로 2위, 벤 그리핀(미국)과 마르코 펜지(잉글랜드),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7언더파 64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덕 김(미국)은 매켄지 휴즈(캐나다), 맥스 그레이서먼(미국) 등과 6언더파 65타로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윈덤 클라크(미국)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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