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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림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아림은 21일(한국시각)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CC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김아림은 전날 공동 33위에서 공동 8위로 순위를 크게 높였다.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선두를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던 김아림은 이번 대회 둘째 날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시즌 2승을 정조준했다.
이날 1번 홀에서 시작한 김아림은 시작부터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이후 5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았으나 9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럼에도 김아림의 상승세는 후반까지 이어졌다. 후반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김아림은 12번과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후 15번과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물론 후반에도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함께 나선 최혜진도 이날 3타를 줄이고 김아림과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는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차지했다. 아키에는 이날 5타를 줄이고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하며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 자리를 사수했다.
김아림과 최혜진에 이어 이소미(6언더파 138타)가 공동 12위, 양희영(5언더파 139타)이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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