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VAR 다음 시즌에도 유지…20팀 중 19팀 찬성

입력2024년 06월 07일(금) 09:12 최종수정2024년 06월 07일(금) 09:22
크레이그 포슨 심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비디오 판독(VAR)이 다음 시즌에도 유지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BBC는 7일(한국시각) "EPL 연례 총회에서 실시된 VAR 존속 여부 결정투표에서 20개 구단 가운데 19개 구단이 유지에 찬성했다"며 "울버햄튼의 제안은 다른 구단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울버햄튼은 지난달 "VAR이 팬과 축구 사이의 관계를 손상하고 EPL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등 의도하지 않은 수많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했다"며 VAR 폐지를 요구했다.

EPL 사무국도 "VAR이 폐지되면 경기 중단과 지연이 줄어들겠지만, 중요 경기에서 논쟁의 여지가 많은 잘못된 판정들이 100차례 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결국 20개의 팀이 VAR 폐지안에 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폐지안이 통과되려면 20개 구단 중 14개 이상의 구단이 찬성해야 한다

그러나 결과는 울버햄튼을 제외한 모두가 반대하며 VAR은 다음 시즌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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