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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LB 공식 SNS 캡처 |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각)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서울 시리즈 1, 2차전 선발투수 매치업을 발표했다.
먼저 20일 개막전에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가 맞붙는다.
글래스노우는 지난 시즌 10승7패 평균자책점 3.53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에서 4.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이다.
글래스노우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것은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이던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다르빗슈는 지난 시즌 8승10패 평균자책점 4.56에 그쳤고,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하지만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3차례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89로 순항하고 있다.
다르빗슈는 지난 2017년과 2021년, 2022년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21일 2차전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가 격돌한다.
야마모토는 2023시즌 종료 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했고, 다저스와 12년 총액 3억2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5이닝 5자책)에 그쳤지만 여전히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서울 시리즈가 메이저리그 데뷔 무대가 됐다.
머스그로브는 지난 시즌 10승3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43.20으로 흔들리고 있다. 서울 시리즈 전에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현지시각 13일까지 미국에서 시범경기를 소화한 뒤 한국으로 이동해 서울 시리즈를 준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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