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지난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2015 S/S 서울패션위크’에는 많은 패션피플들이 참석했다.

수많은 패션피플 사이에서도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모델들이 스니커즈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패션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스니커즈가 주목받고 있다. 모델들의 스타일을 통해 스니커즈 연출법을 배워보자.

◆ 환상의 조합, 블랙 & 화이트 스니커즈 룩


모델 진아름은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와이드 팬츠, 그레이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무심한 듯 걸치고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모노톤의 시크한 스니커즈 스타일을 완성했다. 정준영은 올 블랙 의상에 스냅백을 착용해 스타일링에 에지를 더했다.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를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훈남 느낌 물씬, 그레이 스니커즈 룩


모델 남윤수는 블랙 이너와 버건디 컬러의 항공점퍼와 착용했다. 그레이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훈훈한 리얼 룩을 선보였다. 또한 홍윤재 역시‘훈남모델’ 포스의 스니커즈 스타일을 완성했다. 블랙 라이더 재킷과 블랙 진 그리고 그레이 컬러 스니커즈로 마무리했다. 특히 남성적인 외모와 스타일링이 잘 어우러지는 헤어 스타일까지 완성도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방주호는 독특한 디테일의 청재킷과 같은 톤의 데님 진을 착용해‘청청 패션’을 선보였다. 귀여운 디자인 양말과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개구쟁이 훈남’ 패션을 선보였다. 모델들이 선택한 스니커즈는 스포츠 브랜드 포니의 마제스틱(MAJESTIC) 제품이다. 가볍고 우연하며 쿠셔닝이 뛰어나며 클래식한 러닝화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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