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내' 김다영, 계류유산 극복 후 임신 "이제 세 식구"

입력2026년 11월 04일(수) 19:07 최종수정2026년 11월 04일(수) 19:08
김다영 배성재 / 사진=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 아내이자 아나운서 김다영 아나운서가 과거 계류유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에는 '남편 눈 이만큼 뜰 수 있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다영은 지난해 말 계류유산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말 4주 차에 임신 사실을 일찍 알고 너무 기뻐서 남편과 같이 병원에 다녔다"라며 "양가에도 알리고 파티도 하고 사진도 찍었는데, 7주 차에 심장 소리가 들려야 할 시기에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기집과 난황까지 확인했지만 아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 크리스마스 직전에 수술받았다"라며 "2025년 크리스마스를 남편과 양가의 배려 속에 회복하며 조용하고 허하게 보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다영은 당시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1월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어두운 굴로 빠져들지 않고 밝게 지낼 수 있는 집중 거리를 찾다가 유튜브를 시작했다"라며 "잠옷을 입고 일주일에 두 편씩 올리며 열심히 임했다. 기획하고 찍고 편집하는 모든 과정이 슬픈 생각에 매몰되지 않도록 도와준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김다영은 최근 다시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다영은 남편 배성재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모습도 공개했다. 배성재는 이를 확인하고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다영은 지난해 5월 14살 연상의 SBS 아나운서 선배 배성재와 결혼했다.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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