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불륜 의혹 폭로자, 경찰 출동에 억울 "난 피해자…수배자 아니다"

입력2026년 10월 26일(월) 16:34 최종수정2026년 10월 26일(월) 16:45
래퍼 양홍원(왼쪽), 폭로자 A씨 SNS / 사진=각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래퍼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반복된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5일 폭로자 A씨는 자신의 SNS에 "이젠 밖에서 밥도 못 먹겠네요. 나 수배자 아니라고요. 그만 신고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경찰이 출동한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저를 저격하시는 분, 그분이 불법 사기꾼이라고요"라며 "이 신고자분 정보 공개 후 역으로 신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전 피해자이지 수배자가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3일 A씨는 SNS를 통해 "이제 막 결혼한 새 신랑이 여자와 텔 갔다. 이게 잘못된 게 아닌 건가?"라며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원현주에게 보낸 메시지와 양홍원과 통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녹취 등을 공개했다.

소속사 AP 알케미 측은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는 A씨가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협박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허위 사실에 근거한 폭로를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양홍원과 피해 여성이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또 다른 인물 B씨는 A씨에 대해 "폭로자가 일부러 돈 뜯으려고 DM이랑 조작 다 해놓고 모텔 안에 여자 넣은 것"이라며 "결론은 A씨가 관종에 수배자라서 계좌 막히고 돈도 없어서 돈 뜯어보려고 쇼한 거다. 결론, 제 돈도 500만 들고 튐. 폭로자 인스타그램 신고 한번씩 부탁드린다"고 폭로하며 사태는 새 국면을 맞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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