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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스커릿 / 사진=영화 탑건 |
지난 22일(현지시각)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톰 스커릿은 지난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유족은 "세상은 그를 뛰어난 연기 경력을 가진 배우로 기억하겠지만, 우리는 그가 우리 삶에 보여준 유머와 호기심, 지혜, 그리고 사랑으로 기억한다"며 "그는 상상력과 창의성, 이야기 만들기, 봉사, 그리고 타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열정을 쏟았다"고 추모했다.
동료 배우들의 추모 물결도 이어졌다. 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자신의 SNS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온화했던 분의 빛나는 존재감. 편히 쉬소서"라는 글로 애도를 표했다.
배우 로렌 홀리도 "그는 우리의 리더였고 모두가 그를 존경하고 사랑했다"며 "가족과 일터, 지구상의 모든 존재를 깊이 사랑했던 인물로, 내 삶에 큰 영향을 준 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톰 스커릿은 '에이리언'(1979), '탑건'(1986), '흐르는 강물처럼'(1992) 등 수많은 명작에 출연하며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93년에는 '피켓 펜스'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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