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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0/744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임성재는 저스틴 토마스, 패트릭 캔틀레이, 러셀 헨리(이상 미국) 등과 공동 1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그룹(6언더파 64타)와는 3타 차.
이번 대회에는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 종료 후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의 선수들은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임성재는 지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랭킹은 40위로 이대로 라면 올해 투어 챔피언십 출전은 어려운 상황이다.
임성재가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7위 이내의 성적을 내야 하는데,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를 더 끌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임성재는 2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았지만, 5번 홀과 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1타를 잃은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임성재는 후반에 힘을 냈다. 10번 홀과 11번 홀, 14번 홀과 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결국 공동 1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리며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김시우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김시우의 현재 페덱스컵 랭킹은 4위로,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예약한 상황이다.
김주형은 2오버파 72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26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30위 이내를 유지해야만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한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윈덤 클라크, 개리 우들랜드, J.J. 스펀, 크리스 고터럽(이상 미국) 등 5명은 6언더파 64타로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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