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제주 네게바, K리그1 22라운드 MVP…K리그2는 김포 루안

입력2026년 08월 11일(화) 11:17 최종수정2026년 08월 11일(화) 11:27
네게바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네게바(제주SK)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K리그1 22라운드와 K리그2 21라운드의 MVP와 베스트11,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네게바는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제주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네게바는 전반 23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25분과 경기 종료 직전 두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북과 제주의 경기는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전북은 후반 13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네게바에게 연속골을 허용했고, 결국 제주의 3-1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제주는 이날 승리로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5위(승점 31)에 자리했다. 또한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제주에서는 네게바를 비롯해 아이아스, 이탈로, 세레스틴, 김동준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루안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 21라운드 MVP는 루안(김포FC)이 차지했다.
 
루안은 지난 7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충북청주의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승리를 견인했다. 

루안은 전반 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확한 킥으로 루이스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는 디자우마의 추가골을 도우며 2도움을 올렸다.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성남FC와 천안시티FC 경기다. 천안은 전반 6분 툰가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성남은 전반 12분 이정빈의 동점골과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자책골로 201로 경기를 뒤집었다.

천안은 후반 13분 권용승의 득점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지만, 성남이 경기 종료 직전 양태양의 극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거뒀다.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용인이 선정됐다. 용인은 지난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22분 김보섭의 헤더 선제골과 후반 45분 강신명의 쐐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김보섭과 강신명은 라운드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네게바(제주)
베스트 팀: 제주
베스트 매치: 전북(1) vs 제주(3)

베스트11
FW: 아이아스(제주), 주민규(대전), 야고(울산)
MF: 네게바(제주), 이탈로(제주), 이동경(울산)
DF: 이명재(대전), 안톤(대전), 세레스틴(제주), 서명관(울산)
GK: 김동준(제주)
 
◆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루안(김포)
베스트 팀: 용인
베스트 매치: 성남(3) vs 천안(2)

베스트11
FW: 루이스(김포), 파울리뇨(김포), 데커스(대구)
MF: 김보섭(용인), 박수빈(성남), 프리조(수원FC), 루안(김포)
DF: 강신명(용인), 고종현(수원), 이현용(수원FC)
GK: 한태희(대구)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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