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잡은 일본, 중국도 완파하며 U-23 아시안컵 우승

입력2026년 01월 25일(일) 10:27 최종수정2026년 01월 25일(일) 10:27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민성호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일본이 중국까지 완파하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정상에 올랐다.

일본은 25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을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지난 2024년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3회 우승이다.

특히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대비해 21세 이하(U-21) 대표팀으로 출전했음에도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했다.

일본은 전반 12분 오제키 유토의 선취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20분에는 오구라 고세이의 추가골을 보태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일본은 후반 14분 사토 류노스케의 페널티킥 추가골을 보태며 3-0으로 달아났다. 이어 31분에는 오구라의 두 번째 골까지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이번 대회 4골을 기록한 사토는 MVP에 선정됐다.

한편 이민성호는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한 이후, 24일 3-4위전에서 베트남에 승부차기 끄텡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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