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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 제공 |
강원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강원은 현재 12승 13무 12패(승점 49)로 6위에 올라 있다. 코리아컵과 ACL 결과에 따라 K리그1 5위 팀에게도 다음 시즌 ACL2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다. 강원FC는 FC서울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있다. 강원은 마지막 경기에서 5위를 노린다.
경기 전에는 '고려은단과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광판에 반가운 인사를 보내주는 팬에게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이뮨샷'을 선물한다.
하프타임에는 'GoodBye 2025 카드뽑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광판 카메라에 포착된 팬에게 카드를 고를 기회가 주어진다. '하이원리조트' 호텔 숙박권과 '하이원 워터월드' 2인 이용권, '강원한우' 선물 세트, '코오롱 모터스' M캐리어 등 푸짐한 경품이 주인을 찾는다.
경기장 밖에는 'BMW' 차량을 직접 시승해보고 상품도 받아갈 수 있는 '코오롱 모터스' 부스와 '하이원리조트' 홍보부스, 나만의 응원피켓 만들기 부스, 선수단 팬사인회가 마련된다. 강원 선수단 모두가 담긴 'GoodBye 2025' 대형 포토존과 강릉하이원아레나 조형물 포토존, 대형 마스코트 포토존도 설치된다.
다양한 먹거리도 팬들을 기다린다. 닭강정, 닭꼬치, 피자, 팟타이, 흑돼지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6대와 강원특별자치도 감자로 만든 맥주를 판매하는 감자아일랜드 부스가 운영된다. QR코드와 키오스크를 통해 줄을 서지 않고도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MD스토어와 마킹부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선수 실착 유니폼이 포함된 캡슐뽑기 부스와 포토이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된다.
강원은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해 특별 할인전을 연다. 리그와 ACL 유니폼 포함해 모든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액세서리 골라담기 상품도 마련했다. MD상품을 구매한 팬들에겐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랜덤 포토카드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이번 시즌 강원의 마지막 홈경기 예매는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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