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현지시각)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7175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발표된 파워랭킹에서는 9118점으로 전체 1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면서, 순위가 내려갔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는 1만607점으로 파워랭킹 1위에 자리했다. 제주스는 지난 주말 왓포드전에서 무려 4골을 폭발시키며 맨시티의 5-1 대승을 견인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9296점), 닉 포프(번리, 8071점),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7681점),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스햄튼, 7669점)는 나란히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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