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안송이·장하나·박결, 2027시즌 KLPGA 정규투어 시드권 확보

입력2026년 11월 02일(월) 17:26 최종수정2026년 11월 02일(월) 17:26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보경(40), 안송이(36·KB금융그룹), 장하나(34), 박결(30·두산건설 We’ve)이 202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KLPGA는 2일 열린 '2026년도 KLPGT 제6차 이사회'에서 4명의 선수에게 2027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LPGA는 협회에 오랜 기간 기여해 온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K-10 클럽 가입자' 또는 '생애 통산 상금 25억 원 이상자' 가운데 이사회 심의를 거쳐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성적, 협회 기여도,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대상자는 최대 4명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김보경, 안송이, 장하나, 박결이 최종 선정됐다.

김보경과 안송이는 K-10 클럽 가입자이자 생애 통산 상금 25억 원을 돌파한 선수들이다.

K-10 클럽 초대 가입자인 김보경은 2018년까지 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뒀다. 올 시즌에는 챔피언스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며 다승왕에 올랐다.

안송이는 KLPGA 투어 최초로 통산 4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생애 통산 상금 25억 원 이상자에 해당하는 장하나는 누적 상금 약 57억 7000만 원과 통산 15승을 기록하고 있다. 장하나는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결은 K-10 클럽 가입자이자 생애 통산 상금 25억 원을 넘겼다. 정규투어 시드를 12년간 유지했으며, KLPGA를 대표하는 홍보모델로도 8차례 선정됐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오늘날 KLPGA의 성장은 오랜 시간 투어를 지켜온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해 온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협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투어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차예련 최초 폭로글 임시조치 속…또다시 불…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
기사이미지
양홍원, 원현주와 결혼 사진 모두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래퍼 양홍원이 …
기사이미지
차예련, 유튜브 댓글 폐쇄…학폭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