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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앤나잇 / 사진=MBN 제공 |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2회에는 가수 송창식과 정미조가 지난주에 이어 출연해 자신들의 음악 삶을 되짚는다.
이날 정미조는 가수 이효리와 호흡을 맞춰 주목받았던 노래 '엄마의 봄'에 관한 비화를 공개한다. 그는 어린 시절 일찍 여읜 어머니를 떠올리며 "내가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라며 "그렇게 엄마가 보고 싶다"라고 심경을 밝힌다.
이어 모친을 여읜 뒤 '엄마'라는 표현을 쓸 기회가 없었으나, 이 노래를 부르며 다시 그 단어를 나지막이 되뇌게 되어 만감이 교차했다고 밝힌다. 정미조는 "'엄마의 봄' 노래를 부를 때면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라며 먹먹함을 드러낸다.
아울러 모친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며 "완벽한 분이셨다"라며 "앞치마도 늘 반듯하게 다려 입으시면서 일을 하셨다"라고 전한다. 정미조가 "이 나이가 됐는데도 엄마가 보고 싶다"라며 그리움을 표하자, 진행자 김주하 또한 "엄마라는 이름은 영원하다"라고 공감을 표하며 스튜디오를 숙연케 한다.
한편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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