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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포항은 28일 일본 메르카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 0-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ACLE 3연패를 당한 포항은 14위까지 떨어졌다.
포항은 5-3-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조르지, 트란지스카, 김동진, 김승호, 니시야 켄토, 완델손, 진시우, 박찬용, 조성욱, 강민준, 황인재가 선발 출격했다.
포항이 먼저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2분 완델손이 흘러나온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게 떴다.
가시마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8분 히로세가 부상을 입게 되면서 코이케와 교체됐다.
그럼에도 가시마는 위협적인 공격을 보였다. 전반 12분 양쪽에서 크로스를 올리면서 포항을 압박했고, 엘베르가 슈팅을 때렸으나 옆그물을 맞췄다.
이어 전반 26분엔 차브리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때렸으나 위로 뜨고 말았다.
가시마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45분 오가와의 크로스를 토쿠다가 헤더 슈팅을 때렸으나 황인재 골키퍼로 향했다.
가시마가 후반에 균형을 깼다. 후반 24분 가슴으로 돌려놓은 것이 황재 골키퍼를 뚫어내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어 후반 30분엔 하야시의 패스를 받은 차브리치가 슈팅을 때렸고, 황인재의 선방에 이어 골대를 맞고 나왔다. 그러나 차브리치가 다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가시마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즈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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