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배성재 "두 개의 심장은 봤어도 두 개의 완장은 처음" 무슨 일?

입력2026년 07월 14일(화) 13:35 최종수정2026년 07월 14일(화) 13:35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돌아온 일주어터가 '대형 완장'을 차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는 단판 토너먼트 제2회 GIFA컵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는 피지컬을 앞세운 'FC스트리밍파이터'와 정교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FC액셔니스타'가 맞붙는다. 전혀 다른 색깔의 축구가 맞부딪히는 만큼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혈투가 펼쳐질 전망이다.

FC스트리밍파이터에는 반가운 얼굴이 돌아온다. 본업을 위해 잠시 팀을 떠나게 된 前 주장 심으뜸을 대신해 원조 분위기메이커 '돈나일주' 일주어터가 복귀한 것.

그런데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벌어진다. 주장으로 낙점된 일주어터에게 주장 완장이 맞지 않아 '골때녀' 사상 최초로 완장 두 개를 이어 붙인 대형 완장이 탄생한다. 이 황당한 광경을 목격한 MC 배성재는 "두 개의 심장은 봤어도 두 개의 완장은 처음 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일주어터의 복귀로 팀 사기가 치솟은 스트리밍파이터에는 조재진 감독의 '조깨비 매직'까지 가세한다. 조재진 감독이 꺼내 든 카드는 바로 끊임없는 선수 교체를 활용한 '아이스하키식' 전술이다.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교체 행렬로 상대의 리듬을 완전히 뒤흔들겠다는 파격적인 승부수다. 과연 액셔니스타에게 '조깨비 매직'이 통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에 출연했던 몽골 종합격투기 선수 어르걸이 FC스트리밍파이터를 위해 비행기 일정까지 조정하며 경기장을 찾는다. '장은실 썸남'으로 화제를 모은 어르걸은 경기 내내 장은실을 향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장은실 역시 그를 의식하며 경기장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몽골 파이터' 어르걸의 특급 응원이 FC스트리밍파이터에 승리의 기운을 더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FC스트리밍파이터와 FC액셔니스타의 4강행 티켓을 건 혈전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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