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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훈 / 사진=KPGA 제공 |
2026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억 2000만 원)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 코스(파72/7332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총 61명의 선수가 출전, 2026시즌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시즌 최종전을 앞둔 현재, 가장 큰 관심사는 누가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할 것인지에 쏠린다.
현재 신상훈이 5449.01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장유빈(5136.75포인트), 3위 정찬민(5064.77포인트), 4위 송민혁(4628.69포인트)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1000포인트, 2위에게는 600포인트, 3위에게는 520포인트, 4위에게는 450포인트, 5위에게는 390포인트가 주어진다. 현재 1위 신상훈부터 4위 송민혁까지 모두 수상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1위 송민혁과 2위 장유빈, 3위 정찬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자력으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할 수 있다. 4위 송민혁은 우승을 차지하고, 신상훈이 10위 이하, 장유빈이 4위 이하, 정찬민이 3위 이하를 기록한다면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쥘 수 있다.
현재 가장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선수는 신상훈이다. 신상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라는 좋은 위치에서 최종전 에 출전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제네시스 포인트 격차가 좁은 만큼 방심할 수 없다. 마지막 대회에서 잘 해야만 제네시스 대상을 탈 수 있기 때문에 내 플레이에만 집중할 예정"이라며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상되기에 낮게 공략하면서 바람을 잘 이용하려 한다. '제네시스 대상'을 목표로 마지막 대회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만 경쟁자들도 쉽게 물러설 생각은 없다. 장유빈은 2024년 이후 2년 만의 제네시스 대상 수상에 도전한다. 또한 현재 상금 랭킹 1위(7억8446만3263원)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은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동시 수상을 노린다. 정찬민과 송민혁은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한편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2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 DP월드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제공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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