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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 스위프트 결혼 / 사진=SNS |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일(현지 시각) 저녁 6시부터 매디슨 스퀘어 가든 내 인포시스 극장에서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하는 리허설 디너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결혼 일정을 시작한다.
결혼식 당일인 3일에는 경기장 6층 콘코스에서 칵테일 파티를 진행한 뒤, 경기장 바닥에 마련된 특설 예식장에서 본식이 거행된다. 본식에는 1000명 이상의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대규모 웨딩을 위한 삼엄한 경비와 통제도 예고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들이 뉴욕시로부터 2일부터 4일까지 매디슨 스퀘어 가든 주변 도로를 통제하는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결혼식 장소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과거 여덟 차례나 단독 공연을 펼쳤던 곳으로, 두 사람의 예식을 통해 한층 특별한 의미를 더하게 됐다. 198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9월 스위프트가 켈시의 경기장을 방문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8월 약혼 소식을 전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켈시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55만 달러(한화 약 8억 10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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