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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 / 사진=DB |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공소청 형사1부는 지난 8월부터 10월 사이 A씨를 절도 혐의로 두 차례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약 2300만 원 상당의 와인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절도 혐의는 앞서 열린 나나 자택 침입 사건 재판에서도 언급됐다. 당시 검찰은 여러 범죄 전력이 있는 A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 소재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소지한 채 침입했다. 이후 나나와 그의 어머니를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해당 사건의 1심과 2심에서 A씨는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A씨 측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현재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사건 이후 A씨는 자신도 부상을 입었다며 나나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나나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나나는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으며, 검찰은 지난 9월 A씨를 무고죄로 추가 기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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