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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ME(마카로니뮤직엔터테인먼트) |
박준일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앙코르 팬미팅 '에코(ECHO)'를 개최했다.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첫 국내 팬미팅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뜨거운 반응 속에 성사됐다.
이번 무대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까지 이어진 팬미팅 투어의 열기를 국내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박준일은 데뷔 싱글 '에코'를 비롯해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하이의 '한숨',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 등 다채로운 커버 무대로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댄스 메들리와 '올라' 무대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감성적인 보컬 무대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균형 있게 구성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박준일은 Q&A 코너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힌 소통 중심의 구성은 팬미팅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박준일은 공연을 마친 뒤 "팬분들과 이렇게 마주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오늘 이 순간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제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정식 솔로 데뷔 이후 꾸준히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박준일은 이번 앙코르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으로 이어질 음악 활동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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