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10년 짝사랑 서사 결실…결혼 깜짝 발표 "평생 함께하기로"

입력2026년 10월 14일(수) 19:43 최종수정2026년 10월 14일(수) 19:47
빅나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래퍼 빅나티(서동현)가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빅나티는 14일 팬 단체 메시지방을 통해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들 하라고 말도 할 겸 할 말이 있어서 이렇게 오랜만에 왔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사람들이 알기 전에 먼저 알려주고 싶었다. 올해 마지막 이슈가 하나 더 있다"며 "'밴쿠버'랑 '밴쿠버2' 등 많은 노래에 그 친구랑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밴쿠버' 시리즈는 빅나티가 10년 넘게 이어온 짝사랑 서사를 담은 대표곡이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빅나티는 "덕분에 그런 노래도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나도 많은 걸 배운 것 같다"라며 "언제나 고맙고, 더 성숙해지는 젊은이가 돼서 돌아오겠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2003년생인 빅나티는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로 얼굴을 알렸다. '정이라고 하자', '밴쿠버' 등을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달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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