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원형 감독 / 사진=권광일 기자 |
두산은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 원정 경기에서 11-3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패를 탈출한 두산은 5승 1무 8패를 기록했다.
반면 SSG는 6연패 수렁에 빠지며 7승 7패를 했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손아섭(지명타자)-박준순(2루수)-양의지(포수)-카메론(우익수)-안재석(3루수)-양석환(1루수)-김민석(좌익수)-정수빈(중견수)이 출격했다.
두산의 선발투수 최민석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2승을 따냈다. 최민석은 총 91구를 던지면서 투심 36구, 커터 25구, 포크 17구, 스위퍼 13구를 구사했다. 투심 최고 구속은 147km, 최저 구속은 140km가 나왔다.
두산의 타선은 홈런 4방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손아섭과 박찬호는 나란히 이적 후 첫 홈런이자 시즌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손아섭은 팀 합류 첫 경기부터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박찬호는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했다.
양의지와 카메론도 대포를 쏘아올리며 힘을 보탰다. 시즌 첫 홈런을 수확한 양의지는 개인 통산 1200타점(역대 11번째), 3200루타(역대 13번째) 기록도 썼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손아섭이 트레이드 첫 날부터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 최고의 활약을 했다. 첫 두 타석에서 좋은 선구안으로 찬스를 이어줬다면 세번째 타석에선 결정적인 홈런을 때렸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호, 양의지, 카메론의 홈런도 중요한 순간 나왔다. 특히 양의지는 최민석을 효과적으로 리드했고, 시즌 첫 홈런을 때리면서 경기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오늘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완벽히 해냈다. 뒤이어 나온 불펜들도 공격적인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고 투수진을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두산은 15일 선발투수로 이영하를 예고했다. SSG에서는 최민준이 등판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