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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제공 |
신한은행은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KB스타뱅킹 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65-58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 우승 후보인 우리은행을 제압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반면 우승후보로 꼽힌 우리은행은 첫 경기부터 일격을 당했다.
신한은행은 박진영이 21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노구치 사쿠라가 17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18점, 강이슬이 14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3쿼터까지 치열한 접전이었는데, 승패는 막판에 갈렸다.
55-52로 근소하게 앞선 채 3쿼터를 마친 신한은행은 4쿼터 막판 노구치가 결정적인 슈팅을 성공시킨 뒤 김지영도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62-56까지 격차를 벌렸따.
이후에도 수비에 성공한 신한은행은 노구치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면서 승기를 잡았고, 우리은행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남자부에선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SK를 82-76으로 꺾고 잠실 원정에서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가스공사는 6승 6패로 승률 5할대에 진입하며 5위에 자리했다. 연승 행진이 5경기에서 멈춘 SK는 5승 2패로 2위를 유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가 10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샘조세프 벨란겔이 16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자밀 워니가 20점, 안영준이 18점으로 힘을 보탰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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