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1R 6언더파 3위

입력2025년 11월 06일(목) 16:17 최종수정2025년 11월 06일(목) 16:17
신지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우승상금 31만5000달러) 첫날 3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6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신지애는 출전 선수 78명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야마시타 미유, 하타오카 나사(이상 일본, 7언더파 65타)와는 1타 차.

신지애는 한국, 미국,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며 프로 통산 66승을 달성한 전설이다. 지난 5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LPGA 투어에서도 통산 11승을 기록 중인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신지애는 1번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고, 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9번 홀부터 11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기세를 탄 신지애는 13번 홀과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하지만 17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하면서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3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주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던 야마시타는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부터 7언더파 65타로 순항하며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통산 6승의 베테랑 하타오카도 7언더파 65타를 치며 야마시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 자매와 가쓰 미나미(이상 일본)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 이민지(호주)와 스즈키 아이(일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등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5와 전미정, 박금강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5위, 배선우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 이소미와 이민영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8위에 랭크됐다.

윤이나는 이븐파 72타를 기록, 공동 5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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