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세웅 / 사진=DB |
롯데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에 성공한 롯데는 24승 1무 16패로 3위를 유지했다. 5연패의 늪에 빠진 KT는 18승 2무 20패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은 6.1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1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빅터 레이예스가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전준우가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5사사구 4실점으로 시즌 3패(2승)째를 떠안았다.
롯데가 시작부터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1회초 고승민과 레이예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나승엽이 3루수 땅볼을 쳐 고승민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어진 전준우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3-0을 만들었다.
KT도 반격했다. 1회말 김민혁과 로하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안현민이 2루수 땅볼을 쳤다. 2루로 쇄도하던 로하스가 잡혔으나 유격수의 송구 실책이 나와 2루 주자 였던 김민혁이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 들어 1점을 만회했다.
롯데가 응수했다. 3회초 레이예스가 볼넷, 나승엽이 안타로 출루한 무사 1, 3루에서 전준우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다시 4-1, 3점 차를 만들었다.
이어 롯데는 6회초 이호준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의 폭투로 2루까지 들어갔고, 한 번 더 폭투가 나오자 3루까지 훔쳤다. 1사 3루에서 고승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며 롯데가 손쉽게 5-1로 달아났다.
롯데가 쐐기를 박았다. 9회초 레이예스의 2루타, 나승엽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전준우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6-1로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KT는 9회말 2사 후 장성우가 안타를 쳤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경기는 롯데의 6-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