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빌스택스 SNS 캡처 |
21일 소속사 스꺼러갱비즈니스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빌스택스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는 그동안 경찰 및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왔으며, 같은 잘못을 반복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재판과 사법 절차에도 끝까지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실과 다른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경계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보도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특히 아티스트와 무관한 내용이 혐의로 일부 보도됐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추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신중한 보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티스트를 곁에서 지켜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을 통감한다"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빌스택스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빌스택스는 지난해 11월 마약 판매상 B씨로부터 대마와 대마 젤리를 구입해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B씨는 2024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여러 차례 대마를 재배하고 대마 젤리를 제조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B씨를 구속 기소한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여죄를 추적하던 중 빌스택스 등 2명이 대마류를 구매하고 투약한 사실을 적발했다.
빌스택스의 마약류 관련 전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5년에도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 등을 투약한 혐의로 2018년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특히 빌스택스는 과거 대마초 합법화를 공개적으로 주장해 온 바 있다. 그는 2020년 4월 정규 5집 'DETOX' 발표 당시 "제 기준에서 대마초는 마약이 아닌데 아무런 고민 없이 마약이라고 단정 짓는 사회의 모습이 답답했다"며 "의료용 대마 규제가 더 풀리고, 나아가 기호용 합법도 이루고 싶다"는 주장을 피력해 논란 중심에 섰다.
한편 빌스택스는 2004년 정규 1집 'The Genesis'로 데뷔했으며, 과거 '바스코'라는 활동명으로 '쇼미더머니' 시즌3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 활동명을 빌스택스로 변경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