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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감독 / 사진=DB |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의 A 코치는 "지난 2월 경기 화성 동탄 결찰서에 김 감독을 고소했다. 김 감독은 날 폭행했고, 심각한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코치는 우울증과 불면증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엔 김천 소재 구단 숙소 감독실에서 김 감독이 외국인 선수 메렐린 니콜로바의 기량 문제를 질타했고, 폭언과 목을 조르는 등 폭행 행위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김종민 감독은 목을 조르거나 멱살을 잡는 일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업무 배제 역시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A 코치가 묻는 말에 답하지 않는 등 하극상을 했다며 다른 코치나 선수들은 알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구단은 "지난 2월 공인노무사를 선임해 자체 조사를 실시했으나 주장이 엇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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