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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소녀 수빈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1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수빈을 만났다.
수빈은 최근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2023년 '알로하, 나의 엄마들'로 뮤지컬계에 데뷔한 수빈은 지난해 '그레이트 코멧' 무대에 오르며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 또 현재 JTBC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하고 있다.
수빈은 "사실 처음에 프로그램 들어갈 때 '살아남아야 하는데' 긴장과 부담이 많이 됐다. 근데 막상 들어가 보니까 선배님들이 너무 잘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셨다. '한블리' 같은 경우는 2년이 넘었는데 가족 같이 너무 편한 사이가 됐고,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나 '아빠하고 나하고'도 너무 잘 챙겨주셔서 '나도 나중에 그런 선배가 되어야겠다'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많은 선배들을 보면서 배우는 점도 많다. 수빈은 "순발력이나 센스, 재치도 많이 배우고 있다. 많이 느는 것 같다. '한블리' 식구들 같은 경우에는 '그레이트 코멧'할 때 꽃도 보내주셨다. (이)수근 선배님도 그렇고 (한)보름이 언니도 보러 오고 (조)나단이도 보러 왔다. 단톡에서도 응원 많이 해주시고 실제로 정말 잘 챙겨주신다. 한문철 변호사님도 '알로하, 나의 엄마들' 때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응원한다고 편지도 써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규현 선배님도 스케줄이 굉장히 바쁘시지 않나. 투어도 하시고 앨범도 내시고 꾸준히 예능도 하시고 뮤지컬도 하신다. 작년에 (규현이 한) '프랑켄슈타인'도 보러 갔다. 원래도 멋있으신 걸 알았지만 정말 너무 멋지시더라. 열심히 뭐든지 잘 하는 모습을 닮고 싶다. 존경하는 선배님이다"라고 했다.
또 수빈은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도 그렇다. (전)현무 선배님은 무심하게 신경을 잘 써주시더라. 그런 자리에선 선배님의 말 한마디가 굉장히 힘이 되는데 녹화할 때 힘이 많이 된다. (김)호영 선배님도 제일 끝에 앉아계시는데 항상 언급해주신다. 제가 못 끼어들고 있으면 자리를 마련해주시면서 잘 챙겨주신다. 그런 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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