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킹더랜드'를 통해 설레는 케미로 사랑받았던 2PM 이준호와 소녀시대 임윤아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임윤아가 이준호의 콘서트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준호의 단독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2층 객석 맨 뒤로 임윤아가 등장해 팬들이 환호했다. 이날 임윤아 뿐 아니라 '킹더랜드'에 함께 출연했던 안세하, 김재원, 고원희 까지 함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드라마 '킹더랜드'의 방영 당시 화제성과 시청률을 싹쓸이하며 이준호와 임윤아는 열애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었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무근. 너무 친해서 생긴 오해"라고 밝혔다.

이날 이준호는 5년만에 솔로 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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