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리그 3호골' 울버햄튼, 에버턴과 1-1 무승부

입력2023년 05월 21일(일) 01:06 최종수정2023년 05월 21일(일) 01:06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희찬이 리그 3호골을 터뜨렸지만 울버햄튼은 다잡은 승리를 놓쳐싿.

울버햄튼은 20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울버햄튼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1-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9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승리로 울버햄튼은 11승8무18패(승점 41)를 기록, 리그 13위에 자리했다.

극적인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에버턴은 7승12무18패(승점 33)로 17위를 유지했다. 강등권인 18위 리즈 유나이티드(7승10무19패, 승점 31)과는 2점 차.

이날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후반 29분 마리오 레미나와 교체될 때까지 74분을 소화하며 1골을 기록했지만 팀이 무승부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울버햄튼과 에버턴은 전반 중반까지 팽팽한 0-0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전반 34분 울버햄튼은 역습 찬스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의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허물었다. 이후 트라오레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튕겨나온 공을 황희찬이 가볍게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황희찬은 지난달 15일 브렌트포드전에서 리그 2호골을 기록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그 3호골이자 시즌 4호골.

다급해진 에버턴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울버햄튼은 다니엘 벤틀리 골키퍼가 든든히 골문을 지키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에버턴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9분 공중볼 경합 후 혼전 상황에서 공이 예리 미나에게 향했고, 미나는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