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27일 온라인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2014 국가대표 선수카드 팩을 새롭게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2014년도 국가대표 선수로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한 박병호, 김광현 등 24명의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기념해 '국가대표 프리미엄 팩' 10장을 구매할 때마다 '국가대표 오리지널 팩' 2장을 추가로 증정하며, 국가대표 선수카드 50장 획득 시 마다 클래식 스페셜 3장을 지급한다. 국가대표 선수카드 100장 획득 시에는 프리미엄 훈련권이 제공되며, 200장을 획득하게 되면 '10코스트 위시 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는 오는 12월11일까지 '10코스트 위시 팩'을 제공하는 '풍운의 도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풍운의 도전장'은 상대의 수락이 없어도 도전장을 보내 무작위로 매칭된 이용자와 경기를 하는 이벤트다.

경기 결과에 따라 이벤트 포인트(EP)가 주어지며, 획득한 EP로 '풍운 팩' '구단 팩 프리미엄' 등 인기 아이템이 들어 있는 '풍운의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풍운 팩'은 커리어 하이 선수 영입에 필요한 역대 모든 선수의 카드와, 모든 년도의 레어 카드, 모든 클래식 카드가 포함돼 있다.

또한 10000위까지 최종 결과에 따라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10코스트 위시 팩과 다양한 인기 아이템이 들어있는 '레전드 박스' '클래식 박스' 등을 지급한다. 추가로 5만EP를 달성할 때마다 '10코스트 스페셜' 등이 들어있는 '행운박스'도 제공한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용자들이 감독을 설정하면서 부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 항목을 추가하는 등 감독설정을 개편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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