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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하이픈 / 사진=DB |
윤혜영 기자 - 엔하이픈, 6인 체제 첫 컴백(8월 20일)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 발매 전날인 20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더 신 : 블리스'는 멤버 희승이 솔로 아티스트 에반으로 독립하며 팀이 6인조로 재편된 뒤 내는 첫 앨범이다.
정원은 "6인 체제 이후 첫 앨범이다. 저희가 생각했던 건 작품의 결과물을 항상 생각했다. 앨범을 녹음할 때부터 멤버 수보다는 결과물이 어떻게 하면 더 잘 나올지 집중했다. 녹음 결과물이나 퍼포먼스에 집중해서 준비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팀 개편 후 2~3일 후에 호주 공연이 있었다. 팬분들은 저희의 무대 위 모습을 보고 판단하시는 거기 때문에 최대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 호주 공연 이후로도 계속 앨범 작업을 해왔다. 계속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저희끼리 앨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물을 만들지 이야기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제이는 "이번 앨범이 엔하이픈 커리어 최고의 앨범"이라 자부했다. 그는 "저희가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매 앨범마다 저희끼리 모니터를 많이 하는데 '이번 앨범 되게 좋은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저희 모두가 이례적으로 똑같은 의견이었다. 퀄리티도 좋고 모든 부분에 있어서 여태까지 앨범 통틀어서 아쉬움이 제일 없이 준비한 앨범 같다. 커리어에서 가장 만족하는 앨범인 만큼, 현재까지 커리어에서 가장 빛날 앨범이라는 확신이 있는 상태로 활동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송오정 기자 -'피의 게임 X' 이진형·이태균, 우승 트로피라는 부적과 함께(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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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 게임 X 이진형, 이태균 / 사진=웨이브 제공 |
공동 인터뷰를 위해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인터뷰 시간이 되자 '피의 게임 X' 출연자 이진형, 이태균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 두 사람의 손에는 앞선 시즌 우승 트로피가 들려있었다. 비록 이번 시즌에서는 중도 탈락했지만 이태균은 시즌1, 이진형은 시즌2의 우승자다.
테이블 위에 트로피를 자랑스럽게 올려놓는 두 사람의 모습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전문 방송인이 아닌 두 사람에게 언론 인터뷰는 낯선 자리였다. 그러나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부적'이냐는 장난스러운 질문에도 두 사람은 유쾌하게 수긍하며 인터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인기 서바이벌 시리즈에 출연해 우승까지 거머쥔 출연자들인 만큼, 알아보는 사람은 없냐는 질문도 나왔다. 의사인 이진형은 간혹 진료를 보다 자신을 알아보는 환자가 있다면서, "지하철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간혹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핸드폰 안 하고 책 읽는 척을 한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찰인 이태균은 "피의자들이 알아보면 좀 곤란할 거 같은데..."라며 "간혹 변호인분들이 알아보신다. 조사 중에는 절대 표현 안 하시다가 다 끝나고 나면 그제야 '사실 팬이었습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셨다"라고 본업 중 겪은 경험을 들려줬다.
임시령 기자 - '들쥐' 류준열 "이강인, 데뷔골 축하드립니다"(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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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쥐 류준열 / 사진=권광일 기자 |
배우 류준열이 '들쥐' 제작발표회에서 이강인 선수에게 축하를 전했다.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주연진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이 참석했다.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그리고 형사 순용(이규형)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한국 전통 설화 손톱 먹은 들쥐를 모티브로 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볼 수 있다면 누구로 살아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설경구는 월드컵 우승 팀 감독이 되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를 듣던 류준열은 한술 더떠 "설경구가 감독으로 있는 팀의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규형은 고민하더니 "그 팀의 구단주를 하고 싶다"고 해 유쾌함을 더했다.
김홍선 감독마저 "코치가 되겠다"고 하자 류준열은 돌연 "이강인 선수, 데뷔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같은날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 공식 데뷔전에서 새 시즌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려 화제를 모았다.
김태형 기자 - 원승재 PD "기안84, AI 연애하며 '멜로 눈깔' 장착…장도연도 말릴 정도"(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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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이안 연애 제작발표회 참석진 / 사진=팽현준 기자 |
기안84는 과연 AI와의 연애에 몰입했을까.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기이안 연애'는 인간 대표 3인이 AI 파트너와 직접 데이트하며 AI 연애의 가능성과 한계를 관찰하는 국내 최초의 AI 연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기안84를 비롯해 장도연, 이유비가 인간 대표로 출연한다.
이날 기안84는 AI와 연애를 경험한 소감을 전하며 "연애를 하면 닮아간다고 하지 않나. 오히려 내가 닮아가서 AI식으로 되는 것 같다"며 "사람 이상의 대화나 소통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무섭기도 했고 기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만 기안84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로맨스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이에 원승재 PD는 "기안84가 부끄러워서 그런 것 같다"며 실제 방송에서의 모습을 전했다. 원 PD는 "실제로는 다들 놀랄 정도로 달달했다"며 "이른바 '멜로 눈깔'이라고 하지 않나. 모니터를 보던 장도연은 '말려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우려할 정도로 깊이 빠져드는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기안84 본인은 로맨스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지만, 제작진이 본 그의 모습은 달랐던 모양이다. AI와의 대화가 단순한 실험을 넘어 실제 감정처럼 이어지는 과정이 '기이안 연애'의 관전 포인트다.
SBS '기이안 연애'는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정예원 기자 - "고소영 아니었다면"…장동건, 결혼 생활 언급에 6년 전 사건 재조명(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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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건 / 사진=유튜브 채널 고소영 캡처 |
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과 유튜브 채널에 동반 출연했다. '장고 부부'의 첫 토크쇼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6년 전 사건이 다시금 오르내리게 됐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소영은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가 아니라 항상 든든하다"며 "말하지 않아도 늘 내 편이 되어주는 느낌이다. 울타리가 돼줘서 고맙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결혼 초반에는 제가 오만함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훨씬 더 많이 알고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살다 보니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했던 순간이 굉장히 많았다"며 "소영 씨가 아니었다면 지금 내가 이렇게 살 수 있었을까 싶다. 너무 현명하게 행동한 게 많았다. 나를 보면서 얼마나 답답했을지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동건은 2020년 동료 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건 당시 사적인 대화가 유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고소영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SNS 댓글창을 폐쇄했다. 이후 6년 만에 두 사람이 함께 방송에 출연하면서 당시 사건 역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취재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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