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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EPL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각)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과 코번트리 시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하낟.
지난 시즌 EPL 최강의 팀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2003-2004시즌 이후 22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아스널은 이젠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막강한 팀들의 도전장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고, 이를 위해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도 보강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영입은 뉴캐슬에서 중원의 핵심 역할을 맡았던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품은 것이었다.
아스널은 올 시즌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아스널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것은 역시나 맨시티다. 다만 맨시티는 현재 많은 우려도 함께 가지고 있는 팀이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팀을 이끌던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났고, 핵심 선수였던 로드리와 베르나르두 실바, 존 스톤스 등도 팀에서 이탈해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고, 엘링 홀란을 중심으로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정식으로 지휘봉을 맡겼다. 지난 시즌 캐릭 감독은 팀을 리그 3위까지 끌어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도 이끌었다.
맨유 역시 유리 틸레망스, 안드레이 산투스 등을 영입하면서 중원에 힘을 불어넣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재계약도 추진하면서 팀을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비교적 실망스러웠던 모습을 보인 리버풀도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반등을 꿈꾼다.
리버풀은 시즌이 끝난 뒤 아르네 슬롯 감독과 결별했고,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을 선임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본머스를 이끌고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인 지도자다.
리버풀은 감독과 더불어 선수단에도 큰 변화가 있다.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모하메드 살라와 앤디 로버트슨이 팀을 떠났다.
이외에도 사비 알론소 감독의 첼시, 지난 시즌 강등을 간신히 피하며 도약을 바라보고 있는 토트넘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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