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터제어, 울산 떠나 독일 2부 하노버 이적

입력2021년 08월 31일(화) 10:51 최종수정2021년 08월 31일(화) 10:57
루카스 힌터제어 / 사진=울산 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출신 루카스 힌터제어가 울산 현대를 떠나 독일 무대로 돌아간다.

울산을 떠난 힌터제어의 행선지는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하노버 96이다.

지난 1월 울산에 합류한 힌터제어는 2월 4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6강전 티그레스 UANL과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 K리그 20경기 6골 1도움과 ACL 6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비록 7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힌터제어는 지난 5월 19일 전북 현대와 '현대가 더비' 동점골 그리고 6월 26일 2021 ACL 비엣텔FC와 조별예선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울산에 좋은 추억을 남겼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힌터제어는 밝은 모습으로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다. 지난 6월 ACL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어낸 장면이 아직 눈에 선하다"며 "긍정적인 자세를 가진 힌터제어 앞길에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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