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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인간극장 |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널 위해서라면' 4부로 꾸며져 김명희 씨, 고예지 양 모녀의 일상이 그려졌다.
고예지 양은 판소리의 구성진 가락과 드라마 같은 이야기에 빠져 소리꾼이 되길 꿈꿨다. 그러나 어려운 집안 형편에 비용이 많이 드는 음악을 한다는 건 매 순간이 도전이고 절망이었다. 그는 선생님들의 재능기부와 여러 단체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날 고예지 양은 대회를 앞두고 판소리 연습에 나섰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힘겨워했다. 그는 "(제가) 대회 나가기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학금 때문에 나가는 것"이라며 "그냥 공부에만 전념하고 싶은데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 그럴 때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처럼 즐기면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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