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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211을 마크했다.
김하성은 이날 2회초 1사 후 첫 타석을 맞이했다. 여기서 상대 선발투수 카일 프릴랜드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기세를 탄 김하성은 3회초 2사 후 프릴랜드와 리턴 매치를 펼쳤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5회초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김하성은 투수 나빌 크리스맷으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난타전 끝에 9회말 찰리 블랙몬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콜로라도에 7-8로 패했다.
이로써 3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38승3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반면 3연승을 질주한 콜로라도는 28승41패로 같은 지구 4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의 중심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3회초 솔로홈런을 작렬해 시즌 21호 홈런을 마크했다. 이 타구로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1위이자,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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