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아일릿 "유럽·아메리카 월드 투어 하고파…차트 휩쓸이가 꿈" [종합]

입력2026년 11월 01일(일) 20:45 최종수정2026년 11월 01일(일) 20:45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아일릿이 뉴스에서도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으로 컴백한 아일릿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아일릿은 3년 전 JTBC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알유넥스트'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민주는 "절망도 해보고, 기뻐도 해보고, 슬퍼도 해보고, 행복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감정을 배웠다"며 "처음으로 제대로 인이어를 끼고 마이크를 차고 무대에 섰던 곳이기도 하다"며 "거기서 배운 것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 앨범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에 대해 윤아는 "손실도 이익도 없는 손익분기점을 의미한다"며 "모호한 태도로 일관하는 상대에게 더 이상 내 마음과 시간을 쏟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아일릿의 당찬 경고를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의 차별점으로는 한층 과감해진 콘셉트를 꼽았다. 민주는 "막 짜증 내고 화내는 콘셉트를 하게 될 줄 몰랐다"며 "표정도 웃지 않고 계속 짜증을 내야 하는데 사실 조금 재미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윤아는 타이틀곡 '체포하겠어'의 표정 연기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민주는 2절 프리코러스의 '미란다를 불러 물어볼 게 많아'라는 가사를 언급하며 "가리키면서 직진하는 파트인데 약간 쾌감이 있다"고 포인트를 소개했다.

올해 첫 투어를 진행하고 국내 앙코르 공연까지 마친 소감도 전했다. 민주는 "예전에는 무대에 섰을 때 너무 긴장해서 정해진 동작과 표정에 신경 썼는데, 콘서트를 많이 하다 보니 점점 더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원희는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을 푸는 방법으로 멤버들과의 파이팅을 꼽았다. 그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손을 모으고 '둘 셋 아일릿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호'라고 외친다"며 직접 구호를 선보였다.

데뷔 이후 성장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로하는 "컴백할 때마다 조금씩 다른 장르와 콘셉트의 노래를 준비하다 보니 다양한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짤도 찾아보면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전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원희는 성인이 되면 이루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도 공개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물과 수영, 운동을 좋아했다"며 "성인이 되면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따고 싶다는 버킷리스트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활동 목표도 전했다. 윤아는 "유럽이나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을 무대로 월드 투어를 진행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언젠가 '뉴스룸'에서 전해졌으면 하는 아일릿의 소식을 묻는 말에 민주는 "아일릿, 이번에도 차트 휩쓸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원희는 "이번에 '체포하겠어'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컴백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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