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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
정지민은 31일 전북 군산의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스피드 결승에서 6초394를 기록, 판징웨(중국·6초398)를 0.04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민은 최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이 종목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지민은 대한산악연맹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2026 월드클라이밍 군산 아시아 시리즈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시즌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 내년에는 등반 동작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궁극적인 목표는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더 남자부에서는 천종원 등 한국 선수 9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천종원은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서채현이 예선 3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 8명이 준결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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