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추영우, 맵고 쓰고 달콤한 '추영우표 멜로'

입력2026년 10월 28일(수) 10:07 최종수정2026년 10월 28일(수) 10:08
연애박사 추영우 /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추영우가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를 통해 맵고 쓰고 달콤한 사랑의 세 가지 맛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추영우는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로봇공학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논리와 이성으로 세상을 이해하던 공학도가 사랑이라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만나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극 중 박민재는 불도저처럼 다가오는 임유진(김소현)으로 인해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다. 밀어내려 할수록 커지는 끌림 속에서 그는 빗속을 뚫고 "타 죽어도 절대로 안 토해. 끝까지 가야 되는 거야"라며 진심을 고백, 오랜 상처로 쌓아 올린 철벽을 무너뜨리며 짜릿하고 맵싸한 매운맛을 선사했다.

동시에 사랑의 쓴맛도 현실감 있게 전달한다.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고 수영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던 과거의 상처와 자격지심으로 마음을 내어주는 데 주저하는 모습, 부모님의 반대를 겪는 상황 속에서 홀로 땅굴을 파는 인물의 쓰라린 내면을 녹여내며 깊이를 더했다.

반면 연애에 서툰 풋풋함과 미세한 눈빛, 표정의 변화로 전하는 달콤함은 로맨스의 설렘을 극대화한다. 무심히 던지는 대사 속에 담긴 묵직한 진심은 '추영우표 멜로'의 색깔을 완성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더하고 있다.

'매운맛'의 짜릿함, '쓴맛'의 아릿함, '단맛'의 설렘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보여주는 추영우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연애박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박시후가 가정 파탄" 허위사실 유포자 징역…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박시후와 관련한 허…
기사이미지
'96라인'과 손흥민 모두 뽑힌 소집…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주장은 손흥민…
기사이미지
강석우, 할아버지 됐다…'연세대 정…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강석우가 할아버지가 됐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