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폭로자, 급전 요구로 협박했나 "30만원 받으려고"

입력2026년 10월 26일(월) 20:18 최종수정2026년 10월 26일(월) 20:24
양홍원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래퍼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 A씨가 금전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유튜브 채널 '엄태웅TV'에는 폭로자 A씨 나눈 통화 녹취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엄태웅은 "뜬금없이 양홍원 불륜 폭로자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음성을 공개했다.

통화에서 A씨는 "양홍원이 9월 중순 쯤 수원에서 공연을 했다. 지인이기도 하고 집 근처에 왔다고 해서 공연을 보러갔다"며 "괜찮은 여자애가 있어서 2차까지 가자고 꼬셨다. 그러고 나서 저와 그 여자만 먼저 나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엄태웅이 "마치 관심을 끌기 위해 양홍원이 결혼했지만 다른 여자와 모텔에 가서 성관계를 한 것처럼 폭로했다. 양홍원에게 30만원을 받으려고 그랬다는데 왜 돈을 받으려 했냐"고 추궁하자, A씨는 "급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개인 계정에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모텔에 갔다"는 글과 함께 양홍원이 결혼식 직전 다른 여성과 숙박업소를 방문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양홍원 소속사 AP알케미는 A 씨와 신체 접촉은 없었으며, 폭로자로부터 금전 요구를 협박당했음을 강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양홍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만남을 가져온 모델 원현주와 2023년 혼인신고 후 이듬해 득녀했으며, 지난 18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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