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X구교환 '폭설', 숨막히는 메인 예고편 공개…11월 18일 개봉

입력2026년 10월 21일(수) 11:12 최종수정2026년 10월 21일(수) 11:18
폭설 메인예고편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의 폭발적인 캐릭터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미스터리 영화 '폭설'이 오는 11월 18일 개봉을 확정 짓고, 숨 막히는 몰입감의 메인 예고편을 선보였다.

영화 '폭설'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후임의 도착이 지연된다는 연락을 받은 갑수가 설오역에서의 마지막 근무를 정돈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하지만 어느새 역무실 안에 서 있는 현택을 목격한 갑수는 "차 소리가 안 났는데?"라고 낮게 중얼거리며 오프닝부터 미묘한 오싹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인수인계가 시작된 직후, 인근 터널에서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상황은 급반전된다. 급히 역으로 돌아온 두 사람 사이에서 "경찰에 신고해야죠"라고 건네는 현택의 말에, 갑수는 오히려 정색하며 그를 향해 총구를 겨누어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신고를 수신하고 현장으로 향하던 최 경위(박수영 분)와 양 순경(노윤서 분)마저 거센 눈보라로 길에 갇히며 사태는 가늠할 수 없는 혼돈으로 치닫는다.

일촉즉발의 대치 속에서 "오늘 설오역이 바쁘다. 그렇지?"라며 의중을 알 수 없는 혼잣말을 던지는 갑수와,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선배님"이라며 절박하게 설득하는 현택의 대립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믿고 보는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의 팽팽한 연기 대결이 기대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폭설'은 오는 11월 18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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