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송찬의 솔로포 앞세워 선취점…KIA도 곧장 카스트로 동점포로 맞불

입력2026년 10월 17일(토) 14:30 최종수정2026년 10월 17일(토) 14:30
송찬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G 트윈스가 송찬의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하자 KIA도 카스트로의 솔로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LG와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고 있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역대 17차례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 진출한 사례는 12번으로 총 70.6%다.

특히 최근 10번의 시리즈에선 1차전 승리 팀이 PO에 진출할 확률은 90%나 된다. 그만큼 1차전의 중요성이 큰 가운데 양 팀 모두 외인 선발투수를 앞세웠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LG였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송찬의가 KIA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의 135km/h 스위퍼를 받아쳐 좌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에 KIA도 즉시 화답했다. 2회말 선두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LG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의 141km/h 커터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뚫는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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