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죄인간' 임시완, '남장' 설인아와 브로맨스 도전 "설경구 떠올랐다"

입력2026년 10월 14일(수) 15:04 최종수정2026년 10월 14일(수) 15:06
나의 유죄인간 제작발표회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임시완이 첫 브로맨스 연기에 도전하며 선배 설경구의 연기를 떠올렸다.

14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 박단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시완, 설인아, 김정현, 연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극 중 임시완은 남장을 한 강재희(설인아)에 빠져드는 안하무인 재벌 3세 윤이준 역을 맡았다. 그는 "브로맨스를 이렇게 직접적으로 접근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득 한 작품이 떠올랐다는 임시완은 "한 작품에서 저를 열렬히 사랑하는 역할을 맡으셨던 선배님이 계신다"면서 영화 '불한당'의 배우 설경구를 떠올렸다. 그는 "선배님이 이러한 방식으로 작품을 찍으시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게 됐다"라며 "새롭고 재미있는 도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박경림은 설경구에 이어 설인아와 합을 맞추게 된 임시완에게 "'설 씨'들과 인연이 많은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연출 박단희)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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