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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40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전에서 개최국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이미 일본을 격파한 바 있어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을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경기 당일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결승전에 앞서 오전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체육관 이동을 위해 배정된 버스가 오지 않았다.
결국 체육관으로 이동할 방법이 없어진 대표팀은 훈련을 취소해야 했다.
이번 대회는 숙소난과 버스 노쇼 등 여러 부분에서 운영 미숙을 노출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단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국가 선수단이 대회 운영 미숙으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가운데 하필 개최국 일본과의 결승전을 앞둔 남자 농구대표팀에게도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다시 한 번 대회 운영에 대한 지탄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이 사안에 대해 항의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선수촌 숙소로 사용되는 크루즈선 입항 행사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한 공연이 진행된 것과 하키 경기에서 애국가가 아닌 북한 국가가 나온 것에 대해 항의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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